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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나 자산을 모으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주식이나 코인 투자가 아니라 가장 먼저 합리적인 지출을 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가능한 한 통제하면서 저축액을 늘리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생활 속에서 과소비를 줄여 돈을 모으는 방법, 당장 가계부에서 없이 애 할 5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갑과 줄자

    생활 속 과소비를 줄이는 방법

    정말 말도 안 될 정도의 과소비는 없어졌는데 생활 속에 누가 봐도 '이 정도는 과소비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과소비. 그것이 반복되면은 우리는 전혀 돈을 모을 수 없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하고 있는 것들 중에 안 하면 큰일 나는 것인가라고 생각해 보면 사실 그렇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이런 소비들을 자제하는 것만으로도 물가가 높은 것을 좀 방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선은 안 줄인다고 해서 막 큰일 나거나 이런 건 아닌데 조금 줄여보는 게 좋겠다고 하는 5가지를 실천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구내식당에서 식사하기: 구내식당에서 3~4일 이상 식사를 해보기입니다. 외식을 많이 하게 되면은 그 돈이 그렇게 큰 차이가 안 난다고 하지만 쌓이면 굉장히 큰돈이 될 수 있습니다.

    택시 이용 줄이기: 무심결에 타는 택시 안타 기입니다. 장거리는 상관없지만 기본요금 택시 타는 것이 문제인데입니다. 전철 두 정거장정도 거리인데 귀찮다고 자주 타다 보면 이런 것들이 쌓이면 상당히 큰 낭비가 될 수가 있습니다. 조금 일찍 서둘러서 준비하면 택시를 타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커피 마시는 횟수 최소화하기:하루에 한 잔 정도 브랜드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는 것은 문화입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에서 소득이 높고 낮은 관계없이 그 정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아침에 한 잔, 점심에 한 잔, 오후에 졸린다고 또 한잔, 퇴근하면서 한 잔. 이런 습관이 쌓이면 굉장히 큰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자금(가족, 지인 생일 또는 기념일) 월 소득의 3% 넘지 않기: 주변에 지인이나 동료들한테 기프티콘 많이 선물하는데 가볍게 '생일 축하해' 하며 선물할 수 있는데 아주 가까운 지인은 아니고 애매한 관계인데도 2만 원., 3만 원짜리 기프티콘을 보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족들의 생일, 친구의 생일 이런 공식적인 축하 이벤트는 제외한 다른 이벤트 자금은 자기 월 소득의 3% 넘기지 않기를 지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계절 옷 격년제로 사기: 우리가 옷장 문을 열어 보면 옷이 많지만 많은 분들이 '요즘은 입을 옷이 없어' 그러는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사는 것보다 작년 봄에 샀으면 올해 봄에는 그냥 넘어가는 이렇게 경련제로 사는 것을 실천해 보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엄청 큰돈이 절약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사소한 습관들이 쌓이고 쌓이면 엄청 큰돈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습관 하나하나만 지켜도 30~40만 원 정도 절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30~40만 원 정도의 적금을 하나 더 가입할 수가 있는 것이고 1년에 400만 원, 500만 원은 또 가볍게 모을 수 있는 여력이 될 것입니다, 돈이라는 것은 이렇게 흩어져 있으면 힘이 약하지만 하나로 모아서 그게 500만 원이 되고 700만 원이 되고 1,000만 원이 되면은 굉장히 강한 힘을 발휘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200만 원 300만 원으로 뭐 할래'라고 물으면 쓸 생각부터 하지만 ' 5천만 원 7천만 원 있으면 뭐 할래'라고 물으면 '어디에 투자하지'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생활습관 하나만 고쳐도 시간이 흐르면 사실 굉장히 큰 금액을 만들 수 있는 시드머니가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당장 가계부에서 없애야 할 5가지

    자동차 구매 비용 월 소득 6개월 이내에서 (월 400만 원 이하는 자동차 구매하지 말 것): 우리의 삶 가운데서 가장 많은 비용을 발생시키고 가장 많은 저축을 방해하는 1위는 소득에 걸맞지 않은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보면 그 사람의 허세가 얼마나 높은 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한국 사회는 관계를 중요시하다 보니까 다른 사람한테 비치는 모습이 있으니까 경차를 탈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월 소득의 6 개월 정도 되는 차를 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대한민국 사람들 보면 6 개월이 아니라 자기 소득의 11년 치 차를 뽑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월급을 받아서 15% 20% 가 교통비로 나가는데 이렇게 쓰는 사람이 돈을 모을 수 있습니까? 자동차를 사면 그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부수적인 비용들도 많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자동차 사는 것은 월 소득의 6개월 이내에서 사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간 여행비용의 합계액은 연 소득의 5% 이내: 1년에 여행에 얼마를 쓰느냐의 문제인데 여행비용을 연소득의 5% 를 넘어가면 안 됩니다 .됩니다. 사실 500 만 원 정도를 1 년에 여행 경비로 쓸 수 있으려면 연봉 1억은 돼야 됩니다. 그렇게 한다면 이 기준이 너무 힘든 것 아니냐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사실 여행이라는 것이 우리가 길어 야 일주일, 열흘인데 그 일주일 열흘에 당신의 12달 월급에서 한 달 월급을 써버린다고 한다는 것은 아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 유럽 여행 가냐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는데 유럽 여행을 매년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경비를 모았다가 계획을 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행이라는 것은 일상을 탈출하는 즐거움인데 일상이 쌓여야 여행을 가는 것이지 매번 여행 짐을 싸면은 그것은 일상을 탈출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행이 일상이 되는 것은 안된다는 것입니다.

    주거비는 월 소득의 15% 이내: 전세자금대출 이자를 내거나 월세를 내거나 하는 그런 것들이 주거 비용인데 주거 비용도 월 소득의 15% 가 넘어가면 안 되는데 많은 분들이 주거비용으로 15% 이상을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경우가 그럴까요? 직장이 강남이나 여의도에 있다 한다면은 그 회사 근처로 이사 가면 돈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직장이 가깝다는 것은 좋지만 서울의 수도권 또는 광역시에 직장을 다니신다면 출근 시간은 50 분은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50 분보다 더 가깝게 주거한다는 것은 돈을 땅바닥에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과 퇴근에 쓰는 그 1 시간이 아깝거나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 텐데 물론 그렇긴 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에 쉴 수 있다면 눈 감고 쉬고, 사색과 명상을 하거나, 책을 보거나, 영상을 보거나 이렇게 하는 시간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주거 비용을 15% 이상을 쓴 사람은 절대로 저축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을 꼭 기억해 주면 좋겠습니다.

    엥겔지수(소득에서 먹는 데 사용하는 금액 비율) 월 소득 30% 이내: 물가가 워낙 비싸다 보니까 굉장히 고민이 많으실 텐데 1 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 소득이 500만 원이 안 된다라고 하면 30% 이내로 먹는 것에 대한 지출을 막아야 됩니다. 먹는 것에 쓰는 비용을 내 소득의 30% 이상을 쓴다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마트 장 보는 것과 배달하고 외식에 대한 예산을 각각 만들어보고 30% 이내로 쓸 수 있도록 고민해야겠습니다.

    문화 레저 비용은 월 소득의 15% 이내:PT, 요가, 200~300만 받는 분들이 만약에 소득의 15% 이상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라는 핑계로 문화 레저 비용을 쓴다면 사실 돈 모으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가 생활을 할 때 밖에 나가 자전거를 타고, 등산을 가고, 낚시를 가고, 스포츠를 배우러 다니고 이런 다이내믹한 여가생활을 하는 분과 집에서 조용히 ott 보고 영화 감상하고 그냥 누워서 쉬고 주변 산책을 하고 이런 분들 중에 어떤 분이 더 문화 레저비를 많이 쓸까요? 많은 분들이 바깥에 돌아다니고 다이내믹한 스포츠 이런 것 하는 분들이 돈 많이 쓰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은근히 집에서 생활하는 분이 문화 레저 비용을 많이 씁니다. 왜냐하면 ott 도 하나만 보는 게 아니고 여러 개를 보고 있고, 음원 서비스도 여러 개, 유튜브도 비싼 프리미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 집에 있다 보면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 먹게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돈을 많이 쓰게 되기 때문에 문화 레저 비용은 15% 이내로 쓸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합니다.

     

    요즘처럼 좋은 것 많고 하고 싶은 것 많은 세상에서 자동차도 없고 여행도 못 다니고 문화생활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내 생활을 컨트롤해 나가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돈을 모으려고 생각했다면 위에 있는 내용들을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저축이 늘어나고 늘어난 저축액을 보면서 소비 절제와 저축이 재미있어지는 선순환이 작동되면서 좋은 습관이 길러지게 될 것입니다. 미래를 바꾸려면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맞는 말이다라고 고개만 끄덕이지 말고 지금부터 하나 하나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 보시면 분명히 미래는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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